View Transitions를 붙였다가 절반만 남긴 이야기
페이지 전환 애니메이션을 전부 켜봤다가, 결국 목록에서 상세로 갈 때만 남겼다.

전환 효과는 처음엔 전부 켜고 시작하는 게 편하다. 뭘 끌지는 써보고 나서야 알게 된다.
전부 켰을 때
목록에서 상세, 상세에서 목록, 홈에서 목록까지 전부 애니메이션을 걸었더니 사이트가 느려진 것처럼 느껴졌다. 실제 로딩은 더 빨라졌는데도 그랬다.
왜 느리게 느껴졌나
애니메이션이 끝나기 전까지는 다음 화면을 읽을 수 없다. 200ms짜리 전환도 클릭할 때마다 겪으면 기다림으로 쌓인다. 측정값과 체감이 갈라지는 지점이 여기였다.
남긴 것
목록에서 상세로 들어갈 때 커버 이미지만 이어지게 두고 나머지는 껐다. 이동의 방향이 분명한 경우에만 애니메이션이 정보를 준다.
예외로 둔 것
뒤로 가기에는 전환을 걸지 않았다. 어디로 가는지는 브라우저가 이미 알려주고 있다.